경기도 함박산의역사

 

함박산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산으로, 고려말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성문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다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함박산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이번에 함박산을 방문하면서 함박산의 역사를 알아보고자 하였습니다.

 

함박산의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함박산은 1,200년 전에 백제시대에 건립된 안중성이 있었던 곳으로, 조선시대에는 안중읍 지역의 중요한 경제적 역할을 했으며, 안중읍에서 무역상을 하는 사람들은 함박산에서 산물을 구입하여 판매하였습니다. 또한,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들이 함박산이라는 이름을 붙여 일본군의 훈련장으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전쟁때는 북한군의 공격을 받아, 안중읍 주민들은 함박산으로 대피하였습니다.

 

함박산에는 어떤 유적이 있나요?

함박산에는 안중성, 천수동, 용봉사, 용봉정, 함박산 등의 유적이 있습니다. 안중성은 백제시대에 건립된 성으로, 현재는 성벽과 성문, 성토만 남아있습니다. 천수동은 함박산에 있는 동굴로, 3개의 동굴이 연결되어 있으며, 1971년 12월 17일에 국보 제9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용봉사는 함박산에 있는 사찰로, 794년에 세워졌으며, 현재는 함박산에 있는 대표적인 사찰 중 하나입니다. 용봉정은 함박산 정상에 있는 봉우리로, 함박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함박산을 방문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함박산은 높이가 높아 등산을 할 때는 꼭 적절한 준비를 해야합니다. 또한, 함박산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산불을 일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또한, 함박산에는 야생동물이 많이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산행을 할 때는 야생동물과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함박산은 안중읍의 중심지로, 역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함박산을 방문하면서 함박산의 역사와 함께 자연을 느끼며, 힐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함박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커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