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Life

경기도 바라재의역사

lineman 2024. 3. 5.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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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포일동 일대에 위치한 바라산(428m) 자락에 자리 잡은 마을이다. 이 지역은 백운호수 주변 개발제한구역 내 집단취락지구로 지정되어 있다. ‘바라’라는 명칭은 산봉우리가 사방으로 둘러싸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조선시대 때 평천군 조견 선생 묘소인 성묘 남쪽에 있던 마을이라 하여 남전동 또는 내동이라 하였다. 현재 행정동으로는 고천동 관할 하에 있다.

 

왜 바라재가 역사인가요?

학의동이라는 지명 자체가 옛날엔 바라재라고 불렸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바라재마을이라고 불리는 곳들이 꽤나 많아요. 특히 제가 소개시켜드릴 이곳은 청계사 입구쪽에 있어서 등산객분들에게 유명한 맛집이랍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아는 사람만 가는 그런 숨겨진 맛집이에요. 저 역시 우연찮게 발견하게 된 숨은 맛집이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어떤 음식점이길래 이렇게 추천하시나요?

이곳은 주 메뉴가 오리백숙입니다. 근데 다른곳과는 다르게 한방재료들을 넣고 푹 끓인 백숙이라서 국물맛이 아주 일품이고 고기 육질도 부드러워요. 그리고 밑반찬 하나하나 다 직접 만드셔서 정성이 느껴지는 맛이랄까요? 게다가 사장님께서 친절하셔서 갈때마다 기분좋게 식사하고 오는 곳이기도 해요.

 

주변 관광지로는 어떤 곳이 있나요?

청계사 올라가는 길에 위치해서 공기도 좋고 근처에 카페랑 식당가도 많아서 밥먹고 산책하기 딱 좋은 코스랍니다. 청계산이랑도 가까워서 주말에 가족끼리 나들이 가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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