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부산의역사

 

*********** 보광리 산 1-1번지에 위치한 화부산은 백두대간 줄기인 대관령 동쪽 끝머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정상부에서는 동해바다와 경포호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신라시대 때 화랑들이 심신을 수련하던 장소로도 유명하다.

 

화부산이라는 이름은 어떻게 유래되었나요?

화부산(花浮山)이란 이름은 ‘꽃이 뜬 산’ 또는 ‘꽃처럼 생긴 산’ 이라는 뜻이다. 이 명칭은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여지도서』등 옛 문헌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꽃봉우리 모양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옛날 신선이 내려와 놀던 곳이라 하여 선유담(仙遊潭)이라고도 한다.

 

화부산 주변 관광지는 어떤것이 있나요?

강릉시내에서 북쪽으로 약 8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화부산은 해발고도 769m로서 산세가 험준하며, 주봉우리는 남쪽 봉우리이고, 서쪽으로는 남대천이 흐르고 있다. 이곳 일대는 예로부터 울창한 산림지대를 이루고 있어서 삼림욕장으로서의 조건을 갖추고 있고, 특히 봄철이면 진달래·철쭉·진달래나무 군락지가 형성되어 등산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그리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는 휴식처 및 체력단련장으로서 이용되고 있다.

 

화부산 근처 맛집은 어디인가요?

보광리 마을회관 앞에 자리잡은 `솔향막국수`는 막국수 전문점으로 시원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