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대산의역사

 

평창동대산은 해발고도 1,426m인 산으로 태백산맥 중 오대산 동쪽 기슭에 솟아 있으며, 한강과 낙동강의 분수령을 이루는 곳이다. 이 산줄기는 동사면을 흐르는 수계(水系)는 남한강의 지류인 오대천·조양강 등으로 흘러들며, 서사면을 흐르는 수계는 북한강의 지류인 송천으로 흘러든다. 동대산 일대는 고위평탄면 지형으로서 신갈나무군락 및 소나무림이 분포한다. 북쪽 사면으로는 남한강의 지류인 오대천이 흐르고 남쪽 사면으로는 연곡천 상류가 흐른다. 또한 서쪽 능선에서는 효석문화제가 열리는 봉평면 흥정리일대 계곡들이 내려다보인다.

 

평창동대산이라는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을까요?

원래 이곳은 '두로봉'이라 불렸는데 조선시대 이후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두로봉이란 이름은 불교용어로서 부처님의 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이 있는 설악산의 봉우리이름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그런지 사람에게 이로운 기운을 주는 신성한 산임을 알 수 있네요.

 

평창동대산 주변엔 어떤 관광지가 있을까요?

평창동대산 근처에는 월정사라는 절이 위치해있어요. 우리나라 5대 사찰중 하나로 신라 선덕여왕 12년 자장율사가 창건했다고 해요. 그리고 한국전쟁때 소실되었다가 1964년 다시 재건되었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상원사, 방아다리약수터, 대관령 양떼목장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니 가족여행지로 딱이네요!

 

평창동대산 등산코스는 어떻게 되나요?

평창동대산 정상까지는 약 4시간 반~5시간 소요되며 총 7개의 코스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오늘은 이렇게 평창동대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유익하셨나요? 이번 주말 사랑하는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평창동대산 여행 어떠신가요?